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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 『I DO, 녹색나눔운동(Eco-Sharing) 제가 하겠습니다』캠페인 시작
작성자 : 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작성일 : 2009-12-16 조회수 : 1347

 

 

 

 

환경살리기와 빈곤 퇴치, “제가 하겠습니다!”

나의 환경보호 습관이 지구촌 이웃의 빈곤 해결의 시작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환경문제와 빈곤퇴치를 위한 녹색나눔운동(Eco-Sharing) 전개

 

한마음한몸운동본부www.obos.or.kr

☎ 02-727-2294 박진솔 간사 / ☎ 02-727-2262 황은경 간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이달부터 2010년 1월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구촌 이웃을 위한 환경살리기와 빈곤퇴치를 목표로 『I DO, 녹색나눔운동(Eco-Sharing) 제가 하겠습니다』캠페인(이하 녹색나눔운동)을 전개한다.

  

“I Do, 녹색나눔운동(Eco-Sharing) 제가 하겠습니다"

 

     󰋼 어렵지 않아요. Green is Life!

        - 일주일간 매 요일마다 정해진 실천사항을 통해 절약된 금액을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녹색나눔기금’에 기부

        - 녹색나눔기금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684-077777

           예금주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

 

     󰋼 함께 해요. Green Christmas!

       ① ‘녹색나눔운동’에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스티커 배부

       ②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친환경 트리 점등식

         - 12월 20일(일) 오후 1시 명동대성당 앞 들머리

         - 홍보대사 양미경씨와 함께 친환경 자전거발전기를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구 점등

         - 이후 24일(목)까지 전시 예정, 자전거 발전기 참여 가능

  


 

  이번 캠페인은 이전과 같이 단순한 모금이나 후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의 구체적 실천을 기반으로 한다. 일주일간 매 요일마다 정해진 실천사항을 지키며, 이로 인해 절약된 금액을 ‘녹색나눔기금’으로 기부하는 모금운동이다.

 

   󰋼 요일은 지구와 달(月)을 생각하는 날           “BMW(Bus, Metro, Walk)족이 되어요”

   󰋼 요일은 에너지와 열(火)을 생각하는 날        “불필요한 플러그는 모두 뽑아요”

   󰋼 요일은 물(水)을 생각하는 날                     “양치질과 세수할 때 물을 받아 사용해요”

   󰋼 요일은 나무(木)를 생각하는 날                  “일회용 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해요”

   󰋼 요일은 녹색을 모금(金)하는 날                  “환경보호와 빈곤퇴치를 위한 단체에 기부해요”

   󰋼 요일은 흙(土)을 생각하는 날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요”

   󰋼 요일은 태양(日)을 생각하는 날                  “불필요한 전등은 모두 끄고 자연채광을 이용해요”

  

  또한 환경문제 해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을 알리고, 그에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페달을 밟아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20일(일) 오후 1시에 명동대성당 입구에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인 양미경(세례명 엘리사벳)씨와 함께 트리에 불을 밝힌다. 자전거 발전기는 24일(목)까지 전시하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I Do"가 적혀있는 스티커를 배부한다. 이 스티커는 녹색모금운동에 참여한 사람은 물론,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홈페이지(www.obo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녹색나눔운동은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빈곤문제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다른 모든 문제들의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환경 살리기를 통해 빈곤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우리가 세계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지구촌의 한 가족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어져 세계의 환경문제와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을 위한 작은 습관으로 모인 금액은 녹색나눔기금 후원계좌로 보내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국제협력사업에 사용된다. 2009년 현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몽골, 미얀마 등 10개국에서 지역개발 및 자활프로그램 등의 2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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