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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1주일 삼종기도
작성자 : 김호열 작성일 : 2016-06-18 조회수 : 2344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11주일 - 삼종기도 (2016년  6월  12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 함께한 신자들 그리고 순례객들과 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본당 신자들에게 항상 가까이 있었으며 교양이 풍부했으며 하느님을 사랑하신, 8세기 경에 사셨던 야고보 아본도 사제가 어제, 베르첼리에서, 복자로 선포되었습니다. 베르첼리 교구의 기쁨과 감사에 우리 모두 함께합시다. 또한, 오늘, 루르드의 원죄없으신 마리아의 카푸친 수녀회의 창립자이신 캐롤리나 싼토카날레 수녀의 시복식이 거행된 몬레알레 교구의 기쁨과 감사에도 함께합시다. 수녀님은 팔레르모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셨으나 편안한 생활을 버리시고 가난한 이들과 함께 가난하게 사셨습니다. 그리스도로부터, 특히 성체성사로부터 힘없는 자들에 대한 자애심과 영적 모성애에 대한 힘을 얻으셨습니다.


병자들의 희년의 날을 지내면서 지난 며칠동안 로마에서 한센인들의 치료와 보살핌에 대한 국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 모임을 준비하신 분들과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한센병과의 싸움에 있어서 좋은 결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또한, 미성년자들이 일터로 내몰리는 것에 대해 반대 운동을 하는 날이기도합니다. 기본적인 인권 조차도 침해 당하고, 커다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이 현대판 노예의 원인을 찾아 없애는데 함께 힘써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노예처럼 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세계 곳곳에서 오늘 이곳에 희년을 지내시기 위해서 오신 순례객 여러분 모두에게 애정을 다해 인사드립니다. 특별히 장애와 병마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고자 이곳에 오신 한센인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로마시의 외곽에서 어렵게 지내는 분들을 위해서 네곳의 교황청 대성당에 마련된 진료소에서 의료봉사를 해주고 계시는 의료 관계자 여러분과 의사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대단히 감사합니다!


동정 마리아께서 항상 우리 삶의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성모님께 우리들의 기도를 올려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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