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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풀_0818]환송식 및 교황 출발 행사
작성자 : 방한준비위원회 작성일 : 2014-08-18 조회수 : 9955

 

8월 18일, 교황 서울공항 통해 출국

 

참석자 :
(천주교회 측) 염수정 추기경(서울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전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장, 이병호 주교(전주교구장), 이한택 주교(전 의정부교구장), 혼 타이파이 대주교,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 조규만 주교(서울대교구 총대리), 최기산 주교(인천교구장),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 유흥식 주교(대전교구장), 이성효 주교(수원교구 보좌), 정신철 주교(인천교구 보좌),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주한 교황대사) 등 10여 명

 

(정부 측) 정홍원 국무총리,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리, 조태용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

 

<스케치>

 

성남 서울공항 정문 주변에는 신자들과 인근 주민 등 약 300명이 교황의 출국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나와 기다렸음.

 

오후 12시40분쯤 프란치스코 교황이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2층에 도착. 당초엔 도착때와 같이 트랩 앞에서 환송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리는 바람에 공항 2층에서 트랩을 따라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으로 바뀌었음.

 

교황은 당초 도착 예정시간이던 오후 12시 45분보다 10분여 빠른 12시 32분쯤 공항에 도착함.

 

김경석 주 교황청 한국대사가 교황과 가장 먼저 악수하고 환송.
교황 게이트 앞에서 일렬로 환송 받은 후 의장대 인사 받음.

 

교황 수행원과 기자단은 미리 대한항공에 탑승해 있는 상태.
교황은 주교황청 대사를 비롯해 추기경과 주교단 작별인사.

 

검은색 가죽가방을 든 채 주교단과 인사를 나눈 교황은 의장대 인사를 받은 후 게이트로 진입하기 전 다시 한 번 환한 미소를 보이며 대한민국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교황은 12시 40분경 비행기 탑승해 오후 1시 출국했다.
별다른 환송행사 등은 없었으며, 소박하게 주교단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받은 게 전부.

 

특히 아시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유흥식 주교와 4박 5일 내내 옆에서 통역을 담당한 정제천 신부와도 환하게 인사를 나누며 수고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내비침.

 

교황은 한국 시각으로 19일 0시 45분쯤 이탈리아 로마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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