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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휴대폰으로!
작성자 : 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작성일 : 2010-02-04 조회수 : 1273
 
 
한국 가톨릭 교회의 모바일 복음화 사업 확대
 
 
- 휴대폰을 교회의 복음선포와 신앙생활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
 
KT(대표 이석채)는 2월 3일 서울대교구청을 방문,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하고 KT의 ‘한국 가톨릭 교회 모바일 복음화 사업’ 참여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정진석 추기경은 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복음화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고 KT가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 1998년에 인터넷 기반의 사목행정 시스템인 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IT 기술의 발전을 사목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온 한국 가톨릭 교회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휴대폰을 통한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신앙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자들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신앙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KT의 사업참여를 통해 KT의 유, 무선 인프라를 활용 사목에 접목 시켜 급변하는 통신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바일 복음화 사업은 2006년부터 준비하여 시범서비스를 거쳐 서울대교구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의 모바일 서비스 및 한국 가톨릭 교회의 무선 복음화 사업으로 성장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신자들은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가톨릭 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T 가톨릭 서비스의 큰 특징은 이를 이용하기 위해 신자들이 KT에서 제공하는 KT가톨릭 폰을 구매하는 방법 이외에도 기존 KT 핸드폰에서 **103+show로 접속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면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와 가톨릭 관련 기관에서 제공하는 무선 가톨릭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데 있다.
 
이번 KT 가톨릭 서비스에는 신구약 성경과 매일미사, 가톨릭성가, UCC, 성인과 성지 정보와 함께 매일묵상 등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위한 정보 서비스와 성직자 사목수첩 등 각종 가톨릭 관련 정보와 동영상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자들의 이용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특별히 가톨릭전용 요금제를 만들어 월정액 2800원에 정보이용료 및 패킷료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현재 KT 가톨릭 모바일 서비스는 정식 론칭에 앞서 베타 테스트를 실시 중이며 2월말 또는 3월 초 정식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장 주호식 신부는 "모바일 복음화 사업을 통해 신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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